숨을 쉴 땐 공기가 소중한 줄 모른다더니 내 최애 취미인 음악 감상을 이제서야 기억해내다니..!! 음악 감상은 웹툰 읽기 이전엔 초딩 때부터 내 평생을 함께해온 취미인걸 🫠
나는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. 주로 케이팝, 종종 제이팝 또는 호소력이 짙은 옛날 발라드를 즐겨 듣는다. 보통 장소를 이동할 때, 씻을 때, 일하거나 공부할 때 음악을 듣는다.
조금 특이한 건 외출 준비할 땐 음악을 잘 안 듣고 대신 유튜브에서 말 하는 영상을 라디오 삼아 듣는다. 그리고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는 것에 비해 콘서트 가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. 순간이 주는 감동은 크지만 오래 유지되지 못 해서 돈값을 못 하는 느낌..? 유일하게 가보고 싶은 콘서트가 성시경 콘서트랑 히사이시 조 오케스트라 콘서트다. (12월 연말 성시경 콘서트를 갈 수 있으려나..)
이렇게 글로 작성해보니 새삼 음악이 내게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체감이 된다. 만약 소리를 듣지 못 하는 몸으로 태어나서 음악을 듣지 못 했으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즐기지 못 했을테니 운이 참 좋다. 귀가 잘 들리는 날까지 부지런히 음악을 들어야지!
내가 좋아하는 것들:
1. 일기 쓰기
2. 정리하기
3. 반려동물
4. 산책하기
5. 커피와 빵
6. 일본 여행
7. 혼자 있기
8. 뒹굴거리다 자기
9. 방 꾸미기
10. 친구들
11. 만화
12. 가족
13. 일
14. 음악 감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