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이버 블챌 이후로 두 번째로 참여하는 블챌이다! 무엇을 주제로 글을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(매일 공유할만한 일상 콘텐츠가 없는데..) 매일 하루에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해보기로 했다.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사실 21개나 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. 이 챌린지가 내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. 또한, 먼 훗날에 이 글들이 내가 뭘 좋아하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힘들 때 날 꺼내줄 수 있는 기록이 되어줬으면 좋겠다. 그리하여 첫 번째로 기록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일기 쓰기이다. 네이버 블챌을 계기로 생긴 취미이자 요즘에는 거의 유일한 취미인 것 같다. 일기 쓰는 게 좋은 이유는 나와 친해질 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