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브리와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얼마나 큰지 논하면서 뭔가 빼먹은 것처럼 찝찝했는데 프렌즈를 빼먹다니!지브리와 해리포터는 내가 10대 시절에 사랑에 빠진 작품이라면 프렌즈는 내 20대를 함께한 작품이다. 처음 프렌즈를 보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프렌즈를 정주행하고 있다. 프렌즈를 웃고 울고 위로받았다. 살면서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!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뉴욕 내 프렌즈 촬영지는 꼭 가보고 싶다. 다음 인생 작품을 또 만날 때까지 프렌즈 정주행 멈추지 말아야지 🙂↕️내가 좋아하는 것들:1. 일기 쓰기2. 정리하기3. 반려동물4. 산책하기5. 커피와 빵6. 일본 여행7. 혼자 있기8. 뒹굴거리다 자기9. 방 꾸미기10. 친구들11. 만..